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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마케팅용어

마케팅 기본용어 Postback(포스트백), Last Attribution, 오가닉, 룩백윈도우, Fraud(프로드)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여러분, 서울살이 마케터 푸하앙 입니다! 오늘은 마케팅 기본용어 중에서도 앱마케팅에서 자주 사용하는 용어들에 대해 알아볼 예정입니다. 오가닉, 프러드, 포스트백, 라스트 어트리뷰션, 룩백윈도우, CTIT, ITET 등.. 다양한 마케팅 용어들이 많습니다! 앞으로 종종 앱마케팅 관련해서도 다뤄볼 예정이에요. 그럼 앱마케팅 용어들에 대해 정의와 어떻게 사용하는지 등등 알아보러 가볼까요? 렛츠고!

 

포스트백(Postback) 이란?

광고 캠페인의 성과나 사용자의 행동에 대한 정보를 광고주나 광고 네트워크게 보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광고 운영에 대한 결과보고라고 봐도 무방한데요. 보통은 웹사이트나 앱 내의 특정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 해당 정보를 외부로 전송하는 작업을 의미합니다. 포스트백 예시를 살펴보자면, 앱설치 트래킹에서 광고를 통해 사용자가 앱을 설치한 경우 설치가 완료되었다는 정보를 광고 네트워크에 포스트백으로 전송하여 광고의 효과를 측정할 수 있겠죠! 즉, 포스트백은 광고 캠페인의 성과를 정확하게 추적하고 분석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수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정보 교환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개발하고 최적화할 수 있겠죠!

 

Last Attribution 이란?

라스트 어트리뷰션은 사용자가 전환을 하기 전 마지막으로 클릭된 매체에게 광고 성과를 인정하는 성과 인정 기준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사용자가 전환을 할 때, 가장 마지막으로 강력하게 영향을 미친 매체가 어딘지를 파악하는 것이죠! 예를 들어, 사용자가 페이스북 광고를 통해 앱 설치 페이지로 들어와 다운로드를 했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렇다면 라스트 어트리뷰션은 페이스북일 것입니다. 그 성과에 대한 과금도 페이스북으로 돌아가겠죠. 하지만 사용자들은 생각보다 여러 루트를 통해 구매나 다운로드를 결정합니다. 맨 마지막으로 봤을 광고가 페이스북일 뿐, 당일 아침에 봤던 구글배너광고가 워낙 강렬해서 두번째로 보였던 페이스북 광고 랜딩페이지를 통해 구매나 다운로드를 결정했다면, 그것이 오롯이 페이스북 광고만의 성과라고 부를 수 있을까?에 대한 부분인거죠. 따라서 라스트 어트리뷰션은 광고성과가 높은 채널을 가리기 위해서만 사용한다기보다, 사용자의 최종 결정 시점에 마지막으로 사용한 마케팅 채널이 무엇인가를 강조하는데 사용되기도 합니다.

 

룩백윈도우 (LookBack Window) 란?

간단히 말해 광고 성과를 인정하는 시간을 의미합니다. 앱 설치 광고의 경우, 사용자의 광고 링크 클릭 행동이 앱 설치까지 연결되는 기간을 의미하는데요, 예를 들자면, 룩백윈도우 설정기간이 7일이라면 사용자가 광고를 클릭한지 7일 이후에 다운로드를 받았다? 그 전환은 광고 성과로 인정되지 않는 것입니다. 이 기간을 설정하는게 어려가지를 의미할 수 있는데요, 룩백윈도우를 짧게 설정해놨다면 마케팅 채널이 사용자의 컨버전에 미치는 영향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지만, 장기간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는 확인할 수 없습니다. 반면에 룩백윈도우를 길게 설정해뒀다면 사용자의 결정에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하더라도 이를 영향으로서 포함할 수 있지만, 정말 해당 마케팅 채널이 라스트 어트리뷰션이 맞는지 파악하기엔 다소 어려울 수 있겠습니다. 

 

오가닉 (Organic) 이란?

말그대로 자연스럽게 들어온 유입을 의미하는 용어입니다! 유료 광고나 프로모션 없이 나타난 결과치인데요, 다시 말해 사용자가 자발적으로 찾아와 상호작용하거나 행동하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이는 앱 마케팅을 떠나 여러가지 경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용어입니다. 기존의 웹사이트 방문자 수나 질, 소셜미디어 공유, 검색엔진에서의 자연스러운 순위 등이 관련 있을 수 있습니다.

 

오가닉은 말 그대로 자연스러운 긍정적인 결과치이기 때문에 여러 긍정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먼저 자연스러운 효과인 점입니다. 사용자들이 제품이나 서비스, 콘텐츠 등을 자발적으로 찾아오고 상호작용 하는 것이므로 당연히 더 자연스로운 효과를 내겠죠? 다음으로 지속적으로 효과가 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긍정적인 결과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시간이 지나도 계속해서 유입이 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예를 들어 웹사이트 내 올라간 유용한 컨텐츠에 계속적으로 사용자가 유입되어 자연스럽게 검색 엔진 순위를 향상시킨 경우, 새로운 잠재고객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세번째로는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브랜드를 방문한 사용자들이니 자신이 선택한 브랜드에 높은 신뢰를 보내는 것도 당연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비용 절감적인 부분입니다. 오가닉은 자연스러운 결과인만큼, 상대적으로 비용이 아예 들지 않거나 적게 들 수 있죠. 

 

프로드(Fraud) 란?

해당 용어는 유로 광고나 프로모션을 진행할 때 쓰이는 용어인데요, 어떠한 매체에서 광고에 대한 과금을 많이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당연히 성과를 많이 내야 할 것 입니다. 바로 이 과정에서 매체사들이 본인 매체 성과로 과금을 받기 위해 인스톨 트래킹 과정에서 유저를 뺏는 행위를 의미하는데요. 타 매체나 오가닉의 성과를 빼앗아오는 것과 없는 성과를 만들어내는 거짓 프로드로 나뉘게 됩니다. 

 

자 오늘은 이렇게 앱마케팅에서 주로 사용하는 마케팅 용어들을 알아봤는데요, 주로 쓰일 뿐이지 꼭 앱마케팅에서만 사용하는 용어들은 아닌만큼, 알아가시면 언젠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고, 다른 유용한 정보로 다시 돌아올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