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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마케팅용어

그로스마케팅, 그로스해킹 관련 마케팅용어정리 : 린(Lean), 퍼널(Funnel), 컨버전(Conversion), A/B 테스트, 애자일(Agile), 스크럼(Scrum), 칸반(Kanban), 스프린트(Sprint)

 

안녕하세요 여러분! 마케팅하는 서울살이 푸하앙입니다. 오늘은 어제 정리한 그로스 마케팅에 연장선으로, 그로스 마케팅 / 그로스해킹 시 많이 적용되는 마케팅 용어들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각 용어들을 살펴보다보면 자연스럽게 그로스마케팅을 이해하게 되더라고요! 시작 전, 그로스 마케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이동 부탁드려요! 훨씬 더 이해가 쉬우실 거에요~! 그럼 스타트!

 

https://marketing-seoul.tistory.com/26

 

마케팅분야, 마케팅용어 정리 : 그로스 마케팅이란? (퍼포먼스 마케팅과의 차이점, AARRR 모델)

안녕하세요 여러분! 마케팅하는 서울살이 푸하앙입니다. 오늘은 그로스 마케팅에 대해 한번 알아보고자 해요! 마케팅도 다양해지고 세부 분야가 나눠지면서 같은 마케팅이라고 해도 붙여진 이

marketing-seoul.tistory.com

 

린(Lean)

 

린(Lean) 스타트업 모델은 기업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고 출시할 때 최소한의 자원을 사용하여 실험 및 학습하며, 고객의 피드백을 빠르게 반영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방법론인데요. 즉, 필수적인 요소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것을 제거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작고 가볍게 제품을 개발 및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인사이트를 얻고 이를 제품 및 서비스에 다시 반영하여 개선하는 루트를 반복하게 됩니다. 린 스타트업 모델의 주요 특징 및 원칙은 총 5가지로 묶어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 빠른 출시(Build) 입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최대한 빠르게 출시하여 실제 사용자경험과 피드백을 받고 개선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두번째, 측정과 학습(Measure) 입니다. 핵심성과지표를 정의하고, 빠르게 출시한 제품 혹은 서비스의 성과를 측정해 개선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 핵심가설과 실험(Learn) 입니다. 끊임없이 가설을 세우고 실험을 통해 검증해 실패는 학습의 기회로 만듭니다. 네번째, 빠른 피드백 입니다. 사용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고객의 의견과 피드백을 빠르게 수렴해 개선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섯번째, 적응(Adapt) 입니다. 이 적응은 변화에 대한 적응을 의미합니다. 초기가정이나 전략이 어긋났을 경우, 빠르게 적응해 방향을 변경하거나 전략을 수정해나갈 수 있어야 합니다.

 

퍼널((Funnel) : 그로스마케팅 대표 퍼널_AARRR

 

퍼널은 사용자 경로 또는 구매 과정을 나타내는 모델로, 일반적으로 인지, 관심, 결정, 행동 단계로 구성되는데요, 그로스 마케팅에서의 대표적인 퍼널은 AARRR이며,  Acquisition(획득), Activation(활성화), Retention(유지), Revenue(수익), Referral(추천) 단계로 이뤄져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새로운 사용자를 획득하고, 그 사용자들이 전환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유도하며, 이 고객들과 장기적인 고객관계를 유지하고 고객 충성도를 높여서, 기존보다 더 큰 수익화를 유도하고, 이런 경험을 한 기존 고객들이 주위 잠재고객에게 추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퍼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위에 링크 있습니다.) 

 

컨버전(Conversion), A/B 테스트

 

컨버전은 사용자가 원하는 행동을 완료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전환"과 같은 의미를 갖는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당연히 마케팅이라면 컨버전을 높히기 위해서 노력해야겠죠? 또한, A/B테스트란 두가지 이상의 버전을 비교해 어떤 것이 더 효과적인지를 평가하는 실험적인 마케팅 방법입니다. 웹사이트, 광고콘텐츠 등에서 진행해 최적의 변화를 찾아볼 수 있겠습니다.

 

애자일(Agile)

 

애자일은 시장 반응에 빠르고 민첩하게 대처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반복적이고 적응적인 개발 방법론 및 접근 방식을 나타냅니다. 이 방식이 처음 등장했을 땐 주로 소프트웨어 개발에 적용되었는데요. 지금은 다양한 산업과 업무 범위에 확대되어 적용되고 있습니다. 작은 규모로 기획-디자인-개발-테스트-배포의 과정을 반복하는데, 이때 중간중간 변화하는 시장의 니즈를 채워넣으면서 점진적으로 제품을 고도화시키는 방식입니다. 애자일 방식에는 스크럼(Scrum), 익스트림 프로그래밍(XP), 칸반(Kanban) 등이 있는데요. 이 방식도 이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스크럼(Scrum) / 칸반(Kanban)

 

스크럼(Scrum)은 애자일(Agile) 개발 방법론 중 하나인데요. 스크럼은 팀이 자체를 조직하고 작업을 수행하는 데 중점을 두며, 특히 중간에 변경이 많이 발생하는 프로젝트에서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짧은 시간안에 고객의 고민을 해결해줄 기능이 담긴 프로토타입을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완성시키면서 궁극적으로는 더 빠르게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것인데요. 스크럼의 주요 구성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스프린트(Sprint), 백로그(Product Backlog), 스프린트 백로그(Sprint Backlog), 스크럼 마스터(Scrum Master), 제품 오너(Product Owner), 데일리 스크럼(Daily Scrum), 스프린트 리뷰(Sprint Review), 스프린트 회고(Sprint Retrospective)로, 총 8단계입니다. 

 

이를 지원하는 칸반 시스템은 보드나 메모판에 진행상태 or 사람 or 업무종류 등에 따라 칸을 나누고 그 안에 이슈 내용을 적어넣어 현재 업무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는 시스템입니다. 즉, 작업 흐름을 시각화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데 사용되는 것인데요. 칸반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번째, 보드를 사용하는 '시각화' 입니다. 두번째, '한계제한' 입니다. 각 단계에 대해서 허용된 작업의 최대 수를 설정해 작업이 과도하게 진행되지 않도록 제어합니다. 세번째, '작업 우선순위' 설정입니다. 이를 통해 가치 있는 작업을 먼저 완료해 빠르게 가시성을 확보합니다. 네번째는 '풀 시스템 개선' 입니다. 스크림 자체가 짧은 시간안에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만큼 지속적인 개선이 필수적인데요. 칸반 시스템 안에서 주기적으로 프로세스를 검토하고 문제를 해결해 작업의 유연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킵니다. 다섯번째는 '진화' 입니다. 이는 처음에 생각했던 프로세스에서 언제든지 변경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변화에 대한 적응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고객응답' 입니다. 칸반은 작업 흐름을 최적화하여 고객에게 최적화된 서비스 및 제품을 누구보다 빠르고 지속적으로 선보여 긍정적으로 평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합니다. 

 

스프린트(Sprint)

 

스프린트(Sprint)는 위에서 조금 언급되었듯, 스크럼(Scrum) 프레임워크에서 사용되는 개발 주기이며, 스크럼(Scrum)은 애자일(Agile) 개발 방법론 중 하나입니다. 아이디어부터 시작해 실제로 제작하며 시험 적용까지 1주일을 단위로 주중 5일안에 완수하는 업무 주기 프레임워크를 의미하는데요. 물론 일주일안에 완벽하게 어떠한 서비스나 제품을 만들어낼수는 없죠. 이 작은 스프린트들이 모이고 반복해 크고 복잡한 프로젝트를 처리하게 됩니다.